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아기 아이의 감정 조절을 돕는 대화법

by Happymeind 2025. 6. 9.
728x90
반응형

유아기는 아이들이 언어를 배워가는 시기입니다. 표현하고 싶은 말을  울음, 떼쓰기, 짜증등으로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런 언어를 무시하고 떼쓰기로 일괄할 때가 종종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성장의 언어입니다.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감정을 다듬어 줍니다.

  유아기 감정은 '배우는 중'

3~5세 유아는 감정이 생겨도 그걸 말로 표현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울거나,

소리 지르거나, 때로는 물건을 던지기도 하죠. 이때 부모의 말은 감정을 다루는 모델이 됩니다.

  감정 조절을 돕는 부모의 대화법 5가지

1. 감정을 '말'로 대신 표현해주기

“지금 화났구나. 장난감이 안 되니까 속상했어?” 감정을 언어로 풀어주면,

아이는 ‘내 기분이 이거였구나’ 하고 배워가는 거예요.

2. 감정은 인정하되, 행동은 제한하기

화날 수 있어. 하지만 사람을 때리면 안 돼.” 감정 자체는 받아들이되,

행동은 조율하는 방식을 보여 줘야 합니다. 

3. 상황 설명은 짧고 명확하게

“이제 TV는 끝. 다음엔 내일 볼 수 있어.” 아이는 말이 길어지면 혼란스러워하므로,

짧고 반복적인 말이 효과적입니다.

4. 감정 조절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

“괜찮아. 너 진정할 때까지 엄마 여기 있을게.” 기다림은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하는것 입니다.

5. 대화는 평상시에도 계속

놀이 중에 “오늘 기분 어땠어?” “이 장난감은 무슨 기분이야?

감정 단어를 평소 자주 쓰면 감정 표현 어휘력이 향상됩니다.

  아이 마음에 ‘감정 지도’가 자라납니다

  • 자기 감정 인식 능력 향상한다.
  • 감정 폭발 전 스스로 멈추는 능력 생긴다.
  • 또래와의 갈등 상황 대처력 향상된다.
  • 부모와의 신뢰감 강화된다.

   말투 하나로, 아이의 감정 세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아이의 감정은 훈육보다 이해와 모델링이 먼저입니다. 유아기의 말 한마디가, 평생 감정 건강의 뿌리가 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