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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장마기가 접어든다는 뉴스를 접했어요. 장마철이 오면 연이어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말이기도 하죠!
우리집은 시스템 에어컨이어서 2년에 한번씩 전문가에게 청소를 맡기고 필터는 제가 2주에 한번정도씩 꼭 청소를 해 왔어요.
사용할 때는 선풍기를 항상 같이 사용해 와서 동일 면적에 비해서 전기세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인것 같아요. 그래서 잊고 넘어가지 않도록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 되기전 6월,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일들을 소개합니다. 이런 사소한것 같은 준비이지만 이 준비로 인해 우리집 전기요금 절약부터 곰팡이 예방, 아이 방학 대비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중심으로 정리 해 보았어요.
에어컨 필터 청소부터 시작!
- 에어컨 필터는 최소 6월 초에 한 번 청소해 주세요. 냉방 효율도 높아지고 전기요금도 절약돼요.
- 실외기 주변도 먼지 제거하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 하답니다.

방충망·모기장 점검으로 해충 차단
- 창문 방충망 찢어진 곳은 실리콘이나 전용 테이프로 간단히 수리 가능.
- 창문아래 물구멍이 있는데 저는 그곳도 방충망 조각 같은것을 다이소에서 판매하기에 구매해서 붙여서 벌레도 들어오는것도 조금은 예방이 되는것 같아요. 아예 안들어오는건 아니구요.
- 벌레 퇴치제, 모기향도 구비해두면 안심!
장마철 대비 누수 점검
* 베란다 배수구는 미리 청소해 주세요.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곰팡이 생기기 쉬워요
* 창틀 실리콘 틈도 확인! 누수는 미리 막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냉장고 정리와 음식물 쓰레기 관리
- 무더위엔 음식 부패가 빨라져요. 냉장고 정리 및 용기 밀폐는 필수입니다.
- 음식물 쓰레기통은 커피찌꺼기나 신문지 활용으로 악취를 줄일 수 있어요.
아이 여름방학 미리 준비하기
7월 방학 시작 전, 체험활동, 학습 계획 미리 세워두면 여름이 더 여유로워요.
- 도서관·문화센터 프로그램은 6월 중순부터 모집하는 경우 많으니 일정 체크!
정리된 체크리스트로 한눈에!
- ☑ 에어컨 필터 청소
- ☑ 방충망 점검
- ☑ 배수구 청소
- ☑ 냉장고 정리
- ☑ 아이 방학 준비
이제 6월의 준비를 마쳤다면, 올 여름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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